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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,脫北者 체포組 운영-체제붕괴 인식우려 4월부터 中파견
[홍콩=유상철 특파원] 북한이 주민들의 탈출을 막기 위해 중국에 「체포조」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.홍콩과이웃한 중국 선전(深수)에서 한국 식당이나 중소기업체등을 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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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혜림 북경에 온적도 없어-韓.中 관계자 체류說 일축
김정일(金正日)의 전동거녀 성혜림(成惠琳)씨가 중국에 체류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. 중국측 관계당국자들은 7일 成씨가 베이징(北京)의 한 고급빌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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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배낭여행 이것만은 알고 떠나요
올 겨울 배낭여행시즌엔 여름철의 절반수준인 5만여명이 배낭여행을 떠날 것으로 여행업계는 보고 있다.배낭여행은 여행사를 따라가는 패키지상품과 달리 안내자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모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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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.이라크 외교 재개 이익대표 사무소 상호개설
[바그다드 로이터=연합]이탈리아 외교관 4명이 지난 91년 걸프전 이후 처음으로 이라크에 이익대표 사무소를 개설키 위해 1일 입국했다고 바그다드의 한 외교 소식통이 2일 밝혔다.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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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核.미사일기술 독일 수출
독일은 미사일발사체 관련기술,핵 관련기술등 군사및 전략 기술을 북한으로부터 흡수하기 위해 5백명 규모의 「유라시아 첨단기술연구센터」를 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. 25일 과학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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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電文 변조혐의 최승진씨 5년구형
서울지검 특별범죄수사본부 김광준(金光浚)검사는 25일 외교전문을 변조한 혐의등으로 구속기소된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 전행정관 최승진(崔乘震.52)피고인에게 징역5년을 구형했다.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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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ECD 협정등 서명 孔외무 어제 프랑스로
공노명(孔魯明)외무장관이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가입협정및한.유럽연합(EU)기본협력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24일 출국했다. 孔장관은 25일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리는 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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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흰지팡이의 날' 참석 블라이스 前세계맹인聯총재
『장애인들을 대할 때 정상인과 동일하게 대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.도와주고 싶을 때도 도움이 필요한지를 물은뒤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.』 15일 「제17회 흰지팡이의 날(세계맹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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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문화재 수집-독립유공자 김형석옹
지나간 과거의 문화를 알기 위해서는 당시의 문화유산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. 흙속에 파묻히고 말았을 문화유산들이 몇몇 수집가들에 의해 되살려져 오늘날에도 당시 문화의 편린을 느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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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문제 떠오른 '미국인간첩혐의' 사건
첩보활동을 목적으로 불법입북했다 체포됐다고 북한이 주장하고 있는 미국인 에반 칼 헌자이크 처리문제가 북.미간 새로운 현안으로 등장했다.더구나 북한은 그의 입북이 한국 안기부측 사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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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한 한국침공 의사없다" 러 RIA통신 보도
[모스크바 로이터=연합]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관의 한 외교관이 『북한은 한국의 도서나 다른 지역을 침공할 의사가 없다』고 말했다고 7일 러시아 RIA통신이 보도했다. 북한대사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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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.북한 '헌자이크' 신병관련 접촉-워싱턴포스트紙 보도
미국은 북한당국에 의해 스파이혐의로 체포된 한국계 미국인 에반 칼 헌자이크가 스파이 혐의로 기소됐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그의 신병문제를 두고 평양주재 스웨덴 대사관을 통해 북한측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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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미국인 간첩혐의 체포-美 “첩보활동은 날조”
미국인 1명이 한국 안기부를 위해 북한에서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6일 북한당국이 발표했다. 북한의 무장공비 침투사건과 대남(對南)보복위협으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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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화의 허실
초가을 날씨가 상쾌한 워싱턴 거리에 윤기 흐르는 검은색 리무진 승용차 몇대가 꼬리를 물며 미끄러져가는 모습이 매우 윤택하다.1일부터 나흘간 이곳에서 개최된 국제통화기금(IMF)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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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,일본대표부 특권 박탈-대표부 승격 거부에 보복
[타이베이 로이터=연합]대만은 일본이 대만의 비공식 대표부에대한 처우개선을 거부한데 대한 보복으로 대만 주재 일본 대표부에 부여됐던 사실상의 외교관 특권을 박탈할 계획이라고 대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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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에 韓人신변보호 요청-북한 보복협박 따라
주중(駐中) 한국대사관은 3일 중국내 한국인에 대한 신변보호조치를 강화해 주도록 중국정부에 긴급 요청했다. 대사관측은 지난 1일 발생한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최덕근(崔德根)영사 피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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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피살된 최덕근영사 누구인가
피살된 최덕근(崔德根)주블라디보스토크 영사는 42년 11월 생으로 정부내에서 몇 안되는 러시아 정보통.직급은 외무직 부이사관(3급)으로 국장급에 해당하는 고위공무원이다. 지난 9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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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최덕근영사 사건 배경과 정부대응책
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총영사관의 최덕근(崔德根)영사가 1일 밤 현지에서 피살된 사실은 발생장소.시기및 외교관으로는 첫 피살이라는 점등으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. 정부는 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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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석곤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
이석곤(李錫坤.사진)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는 러시아 경찰이 최덕근(崔德根)영사 피살과 관련,북한측의 테러등 10가지 가능성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말하고 2일 현재 분명한 사실은 「우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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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統獨의 할아버지' 겐셔前외무장관
독일의 한스 디트리히 겐셔(70)전외무장관은 헬무트 콜총리와함께 「통독의 할아버지」로 추앙받는 대정치인이다.그는 베를린장벽 개방후 3백29일만에 통독을 완성하는데 수훈갑을 세운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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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美해군 기밀누출 사건' 한국 입장
정부는 한국계 미 해군 문관 기밀서류 누출사건이 한.미 우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아래 미측과 물밑 접촉을벌이고 있다. 특히 무장공비 잔당 소탕작전이 진행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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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중앙바보局
「마리」라는 암호명의 미녀 첩보원이 중대한 임무를 띠고 4명의 다른 첩보원과 함께 프랑스주재 미국대사관에 투입된다.그녀의임무는 프랑스정부의 어떤 고위관리를 포섭하는 것이었다.그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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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적한 駐이집트 北대사 아들 캐나다 망명시도 실패
지난달말 이집트 카이로에서 잠적한 이집트 주재 북한대사 장승길(49)의 아들 장철민(20)은 장대사가 자신을 입대시키기 위해 귀국시키려 하자 1만달러를 소지하고 캐나다 망명을 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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駐이집트 북한대사 대학생아들 3週前 카이로서 잠적
장승길(49)이집트주재 북한대사의 아들이 지난달말 현지에서 스스로 잠적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망명 기도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.16일 북한 사정에 밝은 워싱턴의 한 소식통